여주, 아름다운 일몰 명소 ‘파사성’
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파사성, 출처: 여주시청
(국민문화신문) 김유경 기자 =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인 파사성은 성채의 높이가 4~5m이고 둘레는 1,800m로 석축을 정연하게 능선을 따라 쌓은 삼국시대 산성으로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승려 의엄이 승군을 모아 성을 개축하여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름이 한 눈에 보여 상대를 제압하기 좋은 요새로 지었다.
파사성은 높지 않아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가파른 길도 있다. 이 구간을 지나면 남한...